이재명 대통령이 12월 3일을 ‘국민주권의 날’로 지정하자고 하신 거 기억하십니까? 이 대통령은 “국민주권의 핵심은 ‘주권자는 통치의 대상이 아닌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허석 시장의 민선 7기 순천시는 출범 초기부터 ‘새로운 순천, 시민과 함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순천을 대한민국 직접민주주의의 메카로 만들겠다” 여러 차례 선언했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것이 2019년 1월1일 신설된 ‘시민주권담당관실’입니다. 2021년 9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시민참여 활성화 조례'가 통과되고 공식적으로 ‘시민이 주인 되는 직접민주주의 선도도시’가 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일찍이 ‘시민주권도시’를 천명한 것이지요. 시민주권담당관실의 주도로 쓰레기 문제, 스카이큐브 등 지역의 난제들을 '광장토론‘으로 끌어내 시민과 함께 풀어나갔습니다. 주권자로서의 시민역량을 키워내는 사업도 병행했습니다. 디지털 플랫폼 '순천 e-민주정원'을 설치해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고 2021년 11월에는 순천 민주주의 정책 페스티벌도 개최해 시민들의 제안을 시 정책에 직접 반영하기도 합니다. 많은 지자체가 벤치마킹을 했고 정부로부터 상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2022년 11월 ‘시민주권담당관실’이란 명칭은 사라졌지만 다행히 '순천 e-민주정원' 플랫폼은 현재도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스카이큐브 소송’ 등 난제를 풀어냈던 ‘광장토론’ 같은 직접창구가 많이 그립습니다.